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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칠때

곰돌이푸우 4 814

켄지님의 영상이나 기타 다른 커버 영상을 보면 


코드를 위에 플랫에서도 치고 변형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더라구요


G7코드 같은 경우 어떤 커버를 보면 12플랫에서 치는 경우도 봤고


이런거는 원곡의 느낌이 그 플랫에 있는 G7과 맞아서일까요? 


이렇게 치려면 화성학을 많이 알아야 하는건지요?


코드리빌딩 강의를 보면 저도 플랫의 활용범위가 좀 넓어질까요


지금은 거의 3플랫 안에서만 쳐요 ㅠ ㅠ 

4 Comments
별맛콜라 2022.09.14 14:51  
앗 저도 요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요즘 연습곡이 '하늘을 달리다'인데 리듬6 교재에 나오는 코드표가 아닌 첨부터 끝까지 E코드 폼으로 1프렛부터 12프렛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치는걸 연습중이거든요. 그래서 곡마다 코드폼을 어떻게 응용하면 좋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

Congratulation! You win the 10 Lucky Point!

유기농수도사 2022.09.15 01:48  
별맛콜라님 너무 열심히 하시면 아니됩니다.제가 따라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켄지 2022.09.16 16:05  
기타는 모양만 외우면 되는 시스템이다보니 허용 가능한 비슷한 코드들을 상황에 맞춰 바꿔서 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똑같은 화음인데 아래에서 치면 낮은 느낌의 코드, 위에서 치면 높은 느낌의 코드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치는 이유는 '뉘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표현력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평범한 느낌이 아닌 다른 스타일의 연주가 되는 장점이 있고, 새로운 느낌의 연주가 되기도 합니다. 연주자의 능력이기도 하고요.

화성학을 배울 필요는 없고요, 코드폼을 몇개 더 배워두시고 그런 코드가 나올 때 새로 배운 코드폼으로 연주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화성학이 필요하지 않지만 나중에는 꼭 필요하기는 하니까요. 코드부터 우선 몇가지씩 배워두시고 코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원리를 파악하게 되면 다양하게 교차하여 연주를 할 수 있게 되고 적어도 10프렛까지는 유연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코드리빌딩의 주요 내용이 이겁니다. ㅎ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31 Lucky Point!

근하신년 2022.09.21 16:32  
G라는 음정을 6번줄부터 1번줄까지 어디있나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개네들 기점으로 세븐코드 한번 만들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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