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빌딩 책걸이
안녕하세요.
코드리빌딩 보는데 거의 1년 걸린 것 같네요. ^^
보다 말다 했고, 휴일과 휴가때 집중적으로 보곤 했습니다.
분수코드와 주요 키(C D E G A)별로 기본코드/확장코드/곡 적용을 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드북을 보면서 강의를 들었고요.
때로는 상대음감 과정도 참고하고
악보도 구매하고
심지어 아르페지오 책도 뒤적이면서
폭 넓게 공부 해 봤습니다.
강의에 나오는 모든 코드를
다양한 위치에서 다 잡아보니
확실히 곡 연습할때 자유도가 높아집니다.
- Verse때는 낮은 프렛
- Chorus때는 높은 프렛
이런식으로요.
코드의 근음을 보는 눈이 좋아져서
근음의 위치가 잘 보이니까
빠른 곡을 연주할 때도 코드변경이 자연스러워지네요.
또한 코드를 곡에 맞게 변경하는 눈치도 좋아졌고요.
Dsus4 -> C/D
F7sus4
Dm7 -> Dm9
Gm6
등등 기존 약식/분수 코드들을 하이프렛으로 확장
그리고 코드를 보는 눈이 확실이 높아졌습니다.
베이스와 일렉할 때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상대음감 마무리 하러 가야겠네요.
2월 17일이 되면 스트럼고급도 같이 하고요.
나중에 코드리빌딩 책이 나오면 또 복습 해 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