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빌딩의 내재화?

5번 6번줄이 어떠한 도표로 보인다면 내재화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알고나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음의 이동과 움직임

그리고 그에 따른 코드의 변화

하지만 그 변화 역시 일정한 규칙을 따르고 있다.

우선 들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입으로 불러보고

기타로 구현하면 된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느 누구나 막막하다.

하지만 해보면 단 하나의 음정이라도 기타를 잡고 쳐보면 알게된다.

아... 바로 이것이 내가 그토록 원했던 바로 그것이구나

코드의 형태를 외우는 것이 아닌

음의 이동을 외우는 것

그리고 그것이 5번 6번 줄의 일정한 패턴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

그것이 켄지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재밌다.

어둡지만 재밌다

곧 밝아질 것을 알기 때문이다ㅎㅎㅎ

힘내보자!!! 화이팅이닷!!!

p.s. 개인적으로는 코드리빌딩과 상대음감 강좌는 동시에 진행되어야 그 시너지가 큰 것 같다. 이리저리 머리 싸매며 음정을 파악하며 연습하는 코드 리빌딩은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