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에서 놀기

반복되는 한 마디에서 논다.

노래(리듬)마다 특성이 있다.

느리고 빠르고는 크게 상관없다.

다만 이녀석이 말을 많이 하느냐 아니면 적게 하느냐의 차이다.

말을 적게 하는데 또박또박 하면 고고, 엇나가게 하면 칼립소ㅋㅋ

말을 많이 하는데 또박또박 하면 1,2번 패턴, 버벅이면 3번 패턴, 엇나가면 4번 패턴이다.

그게 한마디에 다 이뤄진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통기타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이미 알고 있고 플레이가 전부 가능하기에 더 새로운 것만을 생각했던 

내게 이제서야 그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