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잡는 연습

코드는 잡힐 때까지 연습합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엄청 걸리죠.

근데 이짓(?)도 주구장창하다보니 이골이 났는지,

생초보때보다는 조금 덜 어색하고 속도도 나는 모양이에요.

B7코드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A코드도 아니고 E코드도 아닌 것이, 둘을 짬뽕하면 비슷할 것 같기도 한 모양새에, 그래서 잡힐 것 같은데 묘하게 잘 안잡히는 이상한 그 코드.

그런 묘한 코드의 형태가 코드북에선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같아요.

코드북을 보며, 근음을 기준으로 코드의 기본틀을 익히고 거기서 변화되는 운지의 모양새에 적응하는 연습 중인데요.

굉장히 익숙치 않습니다.

그래도 힘내보는 하루입니다.

으앗!!!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