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기타를 잘 치게 될까요??

'1만시간의 법칙'이란 책이 있습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마추어 집단과 전문가 집단의 연습시간을 비교해 보았더니 전문가집단의 대부분이 10,000시간 이상의 연습시간을 확보했었다는 내용인데요.

저자는 이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10,000시간 정도는 투자하여야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하면 10,000시간을 채울 수 있을까요?

단순히 '년(연)'단위로만 적어보자면요.

1시간 연습 : 약 27년
2시간 연습 : 약 13년
3시간 연습 : 약 9년
5시간 연습 : 약 5년
10시간 연습 : 약 3년

그렇다면 하루에 30분 연습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30분 연습 : 약 55년

근데 전문가, 즉 프로 지향은 아니시다면 10,000시간에 도달하려 굳이 애쓸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라면 '1천 시간'은 채워보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1천시간은 위의 예시된 결과를 10으로 나누시면 됩니다.

즉 매일 1시간 연습이면 2.7년정도 걸리는 것이죠ㅎㅎㅎ

이왕에 시작한 기타이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그 정도는 투자할만하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으앗!!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