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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YNWA 1 1737
기타 3년차...입니다ㅡ

2년은 교회에서 1주에 1번 1시간 씩 배웠구요
지금까지 1년은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1주에 1번 1시간 씩인건 그대로구요.

2년은 그 곳에서 주법 몇 개와 기본 코드, 이것저것 등등...사실 쉬운 곡 치면서 띵가띵가 한 겁니다.
또 지금까지의 1년은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핑거스타일을 배우고 있는데요...

제가 연습을 많이 안했습니다. 처음 배울 때부터 생겼던 나쁜 습관입니다.... 중2때 처음 접했으니까 고2인 지금도 기타를 배우는데도....그래서 많이 답답한 마음으로 몇 개 질문드립니다..

1. 사람마다, 또 연습량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정말 게으른 놈입니다.. 그래도 궁금한게, 3년 정도 위의 설명대로 저처럼 배우면(2년+1년) 어려운 곡 중에서 보통은 어떤 곡까지는칠 수 있어야 하나요?

2. 제가 다시 무엇을 연습하면 좋을까요?
(어떤 기본기를 ..)

3. 앞으로도 무엇을 꾸준히 연습해야 할까요?


어른들이 '너는 기타 오래 배웠으니까 기타 하나 쳐봐'라고 하시면... 울 것만 같아요.

물론 제 연습의 부족이지만..

막 풀링이라든가 이런 용어도 잘 모르고 까먹는 수준입니다.. F같은 코드는 하긴 합니다.




제가 얼마나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맨날 교본만 주구장창 사고...
참고로 기타코드 14와 워십기타도 있습니다 ㅎ

ㅠㅠ
1 Comments
켄지 2018.10.04 19:16  
네! 얼마나 잘하는지, 잘 못하는지라는 개념은 없는 것 같고요. 연습은 손에 남아 있습니다. 적절할 때 빛을 발하게 될 겁니다. ㅎㅎ
1, 2, 3의 질문은 의미가 크게 없는데요. 실력과 능력과 연습량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량화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 곡을 깊고 디테일하게 연주하시는게 좋고요. 결국 고급 과정까지는 왼손 코드 운지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는지가 관건이라서요. 왼손 코드 움직임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풀링오프나 해머링온같은건 손에 힘 생기면 다 하게 되는 부분이라 별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그나저나 한 곡을 얼마나 깊고 음악처럼 연주하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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