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7 코드를 운지하며...

Em7 운지할 때 검지로 2플렛 5번줄을 누르면서 4번줄을 뮤트시켰었다.
그게 조금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Em7 앞뒤로 G/B코드가 등장하면
뭔 소리가 뭔 소리인지 잘 구분이 안되더라...

물론 아르페지오로 뜯으면 베이스가 확연히 갈리기에 다름을 알 수 있지만
스트럼으로 6줄을 한 번에 긁을 때는 둘의 구분이 어려웠다.

그래서 이제는 Em7을 운지할 때 '켄지의 코드북'에 나와있는 것처럼 운지를 하고자 한다.

그래야 더 이쁜 소리... 구분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