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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은 우리들의 밝은 빛


기타치다보면 자연스럽게 악보가 외워집니다.


근데 까먹죠.


이게 문젭니다.


저도 항상 이게 문제였어요,


1달 정도 안치다가 다시 쳤을떄 까먹는건 뭐 그럴 수 있어요.


근데 1시간 전에 쳤는데, 다시 치려니까 까먹어져 있는 나를 발견하면 급 우울해집니다.


나는 악보없인 기타를 못치는 몸이 되어버린 것인가?


그래서 말이죵 


최소한 외운 악보를 일주일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빛이 있는데


그게 바로 2-5-1 입니다.


이번에 켄지님이 세컨더리 도미넌트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곡해설을 통해 저같은 사람에게는 방구석 편곡으로의 응용도 충분히 가능하지용.


굉장히 굉장히 유용한 영상이고요. 


특히 악보를 외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대꿀팁의 시대가 열린 거나 다름 없지요.


예를 들어 스트럼 16비트 1번에서 4번패턴을 뼈에 새겨질 정도로 연습하신 분들은 


폴리리듬을 제외한 대부분의 리듬이 들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가 4가지 패턴의 '기준리듬'이 있기 때문이지용.


이와 마찬가지로 악보를 외우는 것도


코드 진행의 기준이 되는 패턴을 알고 있으면 어차피 거기서 대동소이하게 움직입니다.


비슷한 코드진행이라 하더라도, 실질적인 차이는 멜로디, 리듬, 박자에서 나오는 것이라서요.


켄지의 코드북 가장 마지막에 보면


주요 5개 키별 연습패턴이 나오는데 그것도 2-5-1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래의 뼈대를 알 수 있어서 거기서 출발하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익히기만 하면 되는 거지용.


그래서 2-5-1은 저같이 악보없이 기타를 못치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빛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s. 이렇게 분석된 2-5-1을 지판에서 근음의 위치 및 근음의 멜로디로 외우신다면 금상첨화입니다.

4 Comments
별맛콜라 2023.05.31 11:48  
앗 저도 이 강의영상 봤는데, 음알못인 저에게는 너무 어렵더군요...ㅠㅠ
냥냥7 2023.06.01 10:33  
앗... 그렇군요 ㅠㅠ
켄지 2023.05.31 20:35  
강좌를 계속 업데이트 열심히 하겠읍니닷. ㅎㅎ
냥냥7 2023.06.01 10:33  
매 영상마다 도전할 거리를 던져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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