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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름 찬양' 인도할때.....팜뮤트는 넘 어렵네요…

별맛콜라 3 594

'주 이름 찬양'을 어제 팜뮤트 리듬으로 치면서 찬양 인도 했는데, 찬양을 따라 부르시는 분들이 팜뮤트 리듬이랑 노래 가사를 맞추는걸 어려워 하시네요. 인도자인 제가 선창하며 박자와 리듬을 잡으려 해도....이게 떼창이 되면서 자꾸 박자가 비켜 나가서 찬양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ㅎㅎ


집에서 '주 이름 찬양' 혼자 기타치고 노래 부를땐 잘 되는데, 여럿이 하니까 리듬이랑 노래랑 막 틀리고 완전히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ㅠㅠ

여럿이 함께 찬양할때는 칼립소처럼 대중적인 리듬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ㅠㅠ 

(아님 연습 부족이거나....흑흑)

3 Comments
켄지 2023.04.29 10:14  
ㅎㅎ 팜뮤트와 인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이게 잘 되려면 다른 생각을 하면서도 팜뮤트가 유지될 수 있을만큼 손에 익어야 가능합니다. 머릿속으로 리듬을 세거나 템포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면, 잘 안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완전 자신감있게 연주해야 하고 악기가 음악을 리드하지 않으면 인도할 때 곤경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회중에게 잘 따라올 수 있게 맞춘다기 보다는 따라올 수 있도록 기타와 선창으로 이끌고 가야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잘 따라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여러번 망해보시면 잘 되실겁니다~! ㅎㅎ
별맛콜라 2023.04.29 10:32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선곡도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곡으로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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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2023.04.29 18:09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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