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기 바닷가 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Jer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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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23:41
지금으로 부터 4년전... 켄지님이 연주하신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에 크게 한번 데이고 난뒤 그 적통을 있는
두번째 난관이 아닌가 싶군요. 빠른스트럼 , 팜뮤트, 저음현과 고음현의 밸런스 이 3가지는 언제나 잘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저의 약점이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렸던 악동뮤지션의 200% 도 연주후 레코딩 사운드를 모니터 하면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강좌를 보면서 기본기 연습을 쭉 해오고 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손버릇은 잘 고쳐지질 않는군요.. 거기다 이곡, 첫번째 후렴파트만 지나도 체력이 훅 빠지고, 오른손을 절게 됩니다.
이 말도안되는 피지컬을 요구하는 편곡을 과연 제가 감당 해 낼 수 있을까요??
헣 헣 헣 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