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코드 연습중인데 아직 정식 바레코드가 쉬운거 같아요. ㅠㅠ

G#m - C#m - F#m 코드를 연달아 운지 및 전환할때 약식코드로 잡는것이 어설프고 어렵네요. 
8개월간 이미 정식코드가 손에 익어서 그런지 습관적으로 자꾸 정식 바레코드로 잡게 된다는...

정식코드로만 운지하면 이미 1번손가락(검지)로 바레를 잡은 상태에서 나머지 2,3,4번 손가락만 바꿔주면 되기에  약식에서 정식으로 정식에서 약식으로 전환하는것보다 쉬운거 같아요.

F#m에서 B7으로 갈땐 약식 코드로하는것이 편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G#m - C#m - F#m 로 바레코드를 연달아 3개나 운지할땐 약식 -정식 -약식 으로 바꾸는거보다 정식-정식-정식으로 바꾸는게 쉬운것 같습니다. (습관때문인걸끼요?)

대신 정식 바레코드는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오랜시간 연습이 힘듭니다.
그래서 힘이 덜 들어가고 운지하기 편한 약식 코드를 손에 익숙해지려고 열심히 연습중인데 이미 길들여진 습관 때문에 어색하고 바꾸기가 정말 어렵네여.

이미 정식코드에 길들여진 습관을 바꾸려면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