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실력점검 받기 전 2주전에 녹음한 연습용 녹음 파일입니다. (연습용이라 코드 틀린데가 몇군데 있어요.)
어제 올렸던 실력점검 영상을 보고 켄지님께서 몇가지 보완할 점을 알려 주셨는데, 2주일 전에 녹음했던 파일이 오히려 알려주신 내용에 좀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록 2주전에 녹음한 영상이지만 다시 올려봅니다.
2주전 연습용 녹음이 실력점검 영상보다 나은 점
1. 커트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켄지님께서 실력점검 영상에서즌 커트 소리가 착-하고 들리지 않고 오히려 뮤트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2주전 녹음본을 들어보니 착- 소리가 비교적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두 영상에서 2분 50초부터 - 3분 20초 사이의 16비트 4번 리듬을 비교해 보시면 커트소리에서 착- 소리가 들리고 안들리고의 차이를 더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력점검 영상에서 커트 시 착 - 소리가 안나는 원인 분석 :
1) 가장 큰 원인은 1,2번줄 고음부 소리가 중음 저음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게 들리는게 자꾸 귀에 거슬려서 고음부 소리의 볼륨을 줄이려고 의도적으로 스트럼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했던것도 착- 소리가 덜나는것의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니다.
2) 두번째는 연주할 때 틀리지 않으려고 연주하면서 머릿속으로 악보를 떠올리며 집중을 하다면 오히려 스트럼 사운드는 신경을 덜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3) 세번째는 아무래도 영상을 촬영하면 바른 자세에 좀 더 신경을 쓰다보니 몸과 팔과 손목이 좀 더 경직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2. 업스트럼 할 때 음색이 빨리 닫히지 않으며, 고음부 1,2번 줄 소리만 강조되지 않고 1-6번줄 소리가 골고루 들립니다.
2주전 녹음파일에서도 몇군데는 음색이 여전히 빨리 닫힙니다. 그래도 실력점검 영상보다는 오히려 2주전 연습용 녹음파일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업스트럼 시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 분석 :
1) 1,2번줄 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음색이 빨리 닫히는 가장 큰 원인은 팜뮤트 시 볼륨 사운드를 줄이기 위해서 새들에 손날을 붙이고 쳐야 하는데, 이 자세에서 피크 컨트럴 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새들에 손날을 붙이고 치다보니 스트럼이 자유롭지 않고 불편해서 1,2번줄 사운드가 크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2주전 녹음 파일에서는 새들에 손날을 상대적으로 덜 붙이고 연주를 하였는데 그래서 스트럼 소리가 1-6번줄까지 골고루 잘 들립니다.
2)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 중 하나는 저의 안좋은 습관, 즉 고질적인 문제인데 첫번째로 정박과 바운스 리듬의 박자가 마음속에 혼재해서 그렇습니다. 바운스 리듬은 박자가 일정하지 않고 덩실덩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느낌으로 쳐야합니다. 그런데 제가 바운스 리듬으로 치는 습관이 조금 남아 있어서 정박으로 쳐야하는 상황임에도 나도 모르게 1박이나 3박을 조금 길게 치다 보면 정박을 맞추기 위해서 반대로 2박이나 4박에서 업스트럼 속도를 빠르게 해서 정박에 끼워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습관이라서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3) 영상을 촬영할 때는 뭔가 올바른 자세로 보여주기 위해서 자세를 자꾸 신경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은 평소보다 불편하고 경직된 자세로 치게 됩니다. 평소에는 편하게 치려고 진짜 양반다리나 한쪽 다리를 꼰 상태에서 기타를 치거든요. ㅋㅋㅋ 그러다가 영상 찍을때 바른 자세로 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스트럼하는게 불편해져서 정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4) 마이크를 붙여놓은 위치가 사운드 홀 바로 옆인데 스트럼 하면서 자꾸 손으로 쳐서 마이크가 날아가는 바람에 의도적으로 스트럼 위치가 사운드 홀에서 새들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업스트럼시 피크가 기타줄에 자꾸 걸리는거 같아요.... 피크가 기타줄에 걸리면 그 저항력이 풀리는 순간 활시위 떠나듯이 업스트럼 속도가 빨라집니다. ㅠㅠ
사실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은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 그냥 나름대로 여러가지 원인을 추측해 보았는데요, 암튼 편안한 자세에서 치면 그나마 음색이 빨리 닫히는 문제도 개선이 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기타는 편안한 마음으로 쳐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워낙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촬영만 하면 경직 됩니다. ㅎㅎ
그 밖에... 업스트럼할 때 1, 2번줄 고음부 소리가 큰 문제
마이크의 수음 위치가 문제인듯?
고음부 소리가 큰 이유는 마이크가 1, 2번 줄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2주전에 녹음한 영상은 마이크를 사운드홀 바로 앞 책상위에 두고 녹음을 해서 그런지 1, 2번 줄 소리가 신경에 거슬릴정도로 크게 들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영상 촬영할 때 사용한 마이크가 DJI mic mini인데 이 마이크는 음악용이 아니고 브이로그 용이다 보니 목소리를 잘 담기 위해서 주변 소음을 정리하는 노이즈 캔슬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에 가까운쪽 소리가 더 강조되고 먼쪽 소리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녹음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마이크의 위치가 1-6번줄까지 동일한 거리의 위치에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영상 촬영할 때 마이크의 위치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도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사운드홀 바로 아래 부분은 스트럼할 때 자꾸 손으로 마이크를 건드리게 되어서 위치를 바꾸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은 제 나름의 분석인데, 작은 차이지만 before와 After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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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2026-01-05 08:46
바둑 복기하듯 연습하고 되새김질 하는 사람은 성장을 안 할 수 없지요. ㅎㅎ 실력은 점점 좋아지실 거예요.
본 영상은 실력점검 받기 전 2주전에 녹음한 연습용 녹음 파일입니다. (연습용이라 코드 틀린데가 몇군데 있어요.)
어제 올렸던 실력점검 영상을 보고 켄지님께서 몇가지 보완할 점을 알려 주셨는데, 2주일 전에 녹음했던 파일이 오히려 알려주신 내용에 좀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록 2주전에 녹음한 영상이지만 다시 올려봅니다.
2주전 연습용 녹음이 실력점검 영상보다 나은 점
1. 커트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켄지님께서 실력점검 영상에서즌 커트 소리가 착-하고 들리지 않고 오히려 뮤트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2주전 녹음본을 들어보니 착- 소리가 비교적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두 영상에서 2분 50초부터 - 3분 20초 사이의 16비트 4번 리듬을 비교해 보시면 커트소리에서 착- 소리가 들리고 안들리고의 차이를 더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력점검 영상에서 커트 시 착 - 소리가 안나는 원인 분석 :
1) 가장 큰 원인은 1,2번줄 고음부 소리가 중음 저음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게 들리는게 자꾸 귀에 거슬려서 고음부 소리의 볼륨을 줄이려고 의도적으로 스트럼을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했던것도 착- 소리가 덜나는것의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니다.
2) 두번째는 연주할 때 틀리지 않으려고 연주하면서 머릿속으로 악보를 떠올리며 집중을 하다면 오히려 스트럼 사운드는 신경을 덜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3) 세번째는 아무래도 영상을 촬영하면 바른 자세에 좀 더 신경을 쓰다보니 몸과 팔과 손목이 좀 더 경직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2. 업스트럼 할 때 음색이 빨리 닫히지 않으며, 고음부 1,2번 줄 소리만 강조되지 않고 1-6번줄 소리가 골고루 들립니다.
2주전 녹음파일에서도 몇군데는 음색이 여전히 빨리 닫힙니다. 그래도 실력점검 영상보다는 오히려 2주전 연습용 녹음파일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업스트럼 시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 분석 :
1) 1,2번줄 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음색이 빨리 닫히는 가장 큰 원인은 팜뮤트 시 볼륨 사운드를 줄이기 위해서 새들에 손날을 붙이고 쳐야 하는데, 이 자세에서 피크 컨트럴 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새들에 손날을 붙이고 치다보니 스트럼이 자유롭지 않고 불편해서 1,2번줄 사운드가 크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2주전 녹음 파일에서는 새들에 손날을 상대적으로 덜 붙이고 연주를 하였는데 그래서 스트럼 소리가 1-6번줄까지 골고루 잘 들립니다.
2)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 중 하나는 저의 안좋은 습관, 즉 고질적인 문제인데 첫번째로 정박과 바운스 리듬의 박자가 마음속에 혼재해서 그렇습니다. 바운스 리듬은 박자가 일정하지 않고 덩실덩실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느낌으로 쳐야합니다. 그런데 제가 바운스 리듬으로 치는 습관이 조금 남아 있어서 정박으로 쳐야하는 상황임에도 나도 모르게 1박이나 3박을 조금 길게 치다 보면 정박을 맞추기 위해서 반대로 2박이나 4박에서 업스트럼 속도를 빠르게 해서 정박에 끼워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습관이라서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3) 영상을 촬영할 때는 뭔가 올바른 자세로 보여주기 위해서 자세를 자꾸 신경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은 평소보다 불편하고 경직된 자세로 치게 됩니다. 평소에는 편하게 치려고 진짜 양반다리나 한쪽 다리를 꼰 상태에서 기타를 치거든요. ㅋㅋㅋ 그러다가 영상 찍을때 바른 자세로 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스트럼하는게 불편해져서 정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4) 마이크를 붙여놓은 위치가 사운드 홀 바로 옆인데 스트럼 하면서 자꾸 손으로 쳐서 마이크가 날아가는 바람에 의도적으로 스트럼 위치가 사운드 홀에서 새들쪽으로 치우치다 보니 업스트럼시 피크가 기타줄에 자꾸 걸리는거 같아요.... 피크가 기타줄에 걸리면 그 저항력이 풀리는 순간 활시위 떠나듯이 업스트럼 속도가 빨라집니다. ㅠㅠ
사실 음색이 빨리 닫히는 원인은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릅니다. 그냥 나름대로 여러가지 원인을 추측해 보았는데요, 암튼 편안한 자세에서 치면 그나마 음색이 빨리 닫히는 문제도 개선이 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기타는 편안한 마음으로 쳐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워낙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촬영만 하면 경직 됩니다. ㅎㅎ
그 밖에... 업스트럼할 때 1, 2번줄 고음부 소리가 큰 문제
마이크의 수음 위치가 문제인듯?
고음부 소리가 큰 이유는 마이크가 1, 2번 줄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2주전에 녹음한 영상은 마이크를 사운드홀 바로 앞 책상위에 두고 녹음을 해서 그런지 1, 2번 줄 소리가 신경에 거슬릴정도로 크게 들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영상 촬영할 때 사용한 마이크가 DJI mic mini인데 이 마이크는 음악용이 아니고 브이로그 용이다 보니 목소리를 잘 담기 위해서 주변 소음을 정리하는 노이즈 캔슬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에 가까운쪽 소리가 더 강조되고 먼쪽 소리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녹음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마이크의 위치가 1-6번줄까지 동일한 거리의 위치에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영상 촬영할 때 마이크의 위치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도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사운드홀 바로 아래 부분은 스트럼할 때 자꾸 손으로 마이크를 건드리게 되어서 위치를 바꾸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은 제 나름의 분석인데, 작은 차이지만 before와 After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