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듬6 최종곡 '나는 나비' 입니다!
드디어 리듬6의 마지막 연습곡인 '나는 나비'의 연습을 끝냅니다.
'리듬6' 교재를 시작한지 1년 9개월만이네요. 기타에 소질이 없어서(?) 다른 분들보다 더 오래 걸린것 같습니다. ^^
'나는 나비' 는 템포가 144bpm으로 굉장히 빠른 곡이라서 거의 4개월 정도 연습한거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영상을 찍고 나니 아직도 실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고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지금은 더 연습을 해도 피지컬의 한계로 늘지 않는거 같아서 이쯤에서 마무리 합니다. 촬영과 편집을 마치고 나니까 뭔가 속이 후련하네요. ^^
연습 포인트
1. 팜뮤트 : 최대한 근음 위주로 깔끔한 사운드를 위해 간결화 된 손동작으로 치기
2. 칼립소 리듬 : 업스트럼에 강세 주기
3. 템포가 빠른 곡인만큼 전체적으로 칼박자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4. 빠른 템포를 소화하기 위해서 팔만 흔들기보다는 손목의 스냅과 반동을 이용한 스트럼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정말 오래오래 연습했습니다.
5. 리듬이 전환되는 구간이나 섹션에서 딜레이나 머뭇거림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6. 매우 빠른 속도의 16비트 간주 리듬을 가볍게 소화할 수 있도록 반복 연습했습니다.
7. 켄지님의 조언대로 사운드홀에서 스트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8. 양념으로 중간중간 A코드에 해머링을 넣어봤습니다.
켄지님 드디어 리듬6 마지막 곡의 연습을 마칩니다.
아르페지오 하면서 리듬6 개정판인 리듬스트럼 1,2권을 새로 복습할 예정입니다. 제가 개선할 부분들이 있으면 많이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