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을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냥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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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7
2019.02.19 19:34
지금까지 노래를 들을 때 보컬의 멜로디에 집중했는데요.
그것도 음의 상대적인 높이와 길이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음이 무슨 음이고 어떤 음표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밖이었죠.
언어로 생각해보면 챕터의 전체 뜻만 궁금했던 것이고 그래서 챕터를 A부터 Z까지 통째로 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챕터는 외운 그대로만 기억하고 있기에, 단어와 문장과 문단에 대한 응용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언어학습의 한 방법이겠으나, 이미 하나의 모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성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철자를 하나씩 익히는 중입니다. 음을 안다는 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코드리빌딩을 통해 단어의 응용력을 배우고, 리듬6를 통해 기초적인 문장 구사방법에 대해 배웠으니, 이제는 그 단어를 구성하는 철자를 익히는 것이지요.
음악을 배운다는 건 이렇게나 언어를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네요ㅎㅎㅎ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그것도 음의 상대적인 높이와 길이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음이 무슨 음이고 어떤 음표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밖이었죠.
언어로 생각해보면 챕터의 전체 뜻만 궁금했던 것이고 그래서 챕터를 A부터 Z까지 통째로 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챕터는 외운 그대로만 기억하고 있기에, 단어와 문장과 문단에 대한 응용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것도 언어학습의 한 방법이겠으나, 이미 하나의 모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성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철자를 하나씩 익히는 중입니다. 음을 안다는 건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코드리빌딩을 통해 단어의 응용력을 배우고, 리듬6를 통해 기초적인 문장 구사방법에 대해 배웠으니, 이제는 그 단어를 구성하는 철자를 익히는 것이지요.
음악을 배운다는 건 이렇게나 언어를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네요ㅎㅎㅎ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